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주식회사 엘지
LS에코에너지, 전력망·AI 수요에 1분기 최대 실적
김주연 기자
2026.04.14 11:04:53
AI데이터센터, 베트남 등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 영향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에서 직원이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제공=LS에코에너지)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은 영향이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고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31.0%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며 수익성 중심 성장 기조를 이어갔고, 매출은 2023년 이후 4년 연속 1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LS에코에너지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결과"라며 "초고압 케이블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more
AI·전력망 수요 확대에…LS전선, 작년 역대 최대 실적 LS에코에너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첫 공급 外 전력케이블 수요 확대…LS에코에너지, 작년 실적 '사상 최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희토류 사업에 285억 투자 外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6.8%로 국내 전선업계 평균(3~4%)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란 전쟁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은 업황 속에서도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전력 투자 확대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 정부는 8차 국가전력계획(PDP8)을 통해 송배전망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현지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럽 수출 증가와 아세안 데이터센터 전력망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추진 중이며 LSCV의 광케이블 생산 물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T_온마루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주식회사 엘지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