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대한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공항 전체로 확대한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항은 기존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등 총 10곳이다.
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만을 제공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연동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대한항공 앱 하나로 국내 주요 공항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신규 취항한다. 인천-부다페스트 항공편은 오후 12시3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6시5분 부다페스트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다페스트 노선 취항을 통해 유럽 주요 거점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항공, 대기게약 서비스 시작
제주항공이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만석 항공편의 대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편 만석으로 좌석을 구하지 못한 승객은 대기 예약이 가능한 항공편을 선택해 대기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이 몇 번째 순서인지 대기 순번도 확인할 수 있다. 좌석이 확보되면 알림 문자와 함께 이메일로 확약 안내를 받는다. 대기 예약은 편도로만 가능하며, 비즈라이트 좌석은 제외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간이 곧 자산인 시대에 반복적인 새로고침이나 고객센터 문의 없이 고객이 직접 대기를 신청하고 순번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자사 채널을 이용하는 회원 중심의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항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진에어, 미야코지마·홍콩 신규 취항
진에어가 이달 2일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각각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운항에 나선다. 진에어에서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2시45분에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목·일) 운항한다.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매일 저녁 9시30분에 출발, 현지에 밤 11시35분에 도착한다. 홍콩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 에어부산, 녹색 운항 캠페인 실시
에어부산이 탄소 저감 및 운항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녹색 운항(BX Green Operation)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운항 전략으로, 비상경영 기조 속에서 운항 기법을 통한 유류비 절감과 효율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항공기 중량 및 기상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순항 고도 유지, 경제속도 유지를 통한 연료 소모 최소화, 최적의 직항로 활용을 통한 비행시간 단축, 착륙 시 플랩 설정 조정 및 착륙 후 엔진 가동 방식 변경(One Engine Taxi)을 통한 연료 효율 제고 등이다.
◆ 하나투어, 카카오뱅크과 함께 모임통장 선봬
하나투어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하나투어포켓 모임통장을 선보인다. 하나투어포켓은 하나투어의 여행 데이터와 상품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인 모임통장과 결합해 여행 준비 과정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여행을 떠나는 순간뿐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하나투어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노랑풍선, 케이밴코리아와 관광 서비스 강화 맞손
노랑풍선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케이밴코리아와 프리미엄 관광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케이밴코리아는 관광과 이동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 및 관광 관련 기관으로부터 서비스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항 이동 서비스뿐만 아니라, VIP 고객을 위한 통역 및 의전 등 고품격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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