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주열 기자] 요진건설산업(이하 요진건설)이 경기 고양 창릉지구에서 대형 공공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4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동산동 일대에 아파트 16개 동, 총 1024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약 5만8340㎡, 연면적 약 14만4212㎡ 수준이다. 총 공사비는 약 2305억원이다.
요진건설은 해당 사업에 50% 지분으로 참여한다. 지난 3월 27일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기간은 약 3년 6개월이며, 202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술력과 시공능력,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구조다. 국내 주요 건설사 49개사가 참여한 경쟁 입찰에서 요진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요진건설은 공공주택뿐 아니라 사업 영역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노유자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1만940㎡ 규모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까지 구성된 노인복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약 369억원이다.
요진건설은 공공주택 사업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수주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내실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요진건설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사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주거 브랜드 '와이시티'를 중심으로 주택 사업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시설과 물류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선별 수주 기반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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