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모태펀드가 480억원 규모의 마중물을 공급해 경상북도 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31일 총 481억원을 출자하는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출자 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자펀드 목표 결성액은 1092억원이다. 출자 분야는 ▲지역기업첫걸음 ▲경북주력산업1 ▲경북주력산업2 ▲경북첨단전략산업4로 운용사는 각 1개씩 총 4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모두 경북 지역기업 및 경북 유입기업이다.
출자금 25억원이 배정된 지역기업첫걸음 펀드는 32억원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개인투자조합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약정 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포항시에는 각각 4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경북주력산업1 분야는 출자금 96억원을 바탕으로 160억원의 자펀드를 결성하도록 했다. 약정 총액은 60% 이상을, 각 지역 투자금은 10억원 이상이다. 이어 경북주력산업2는 출자금 160억원으로 400억원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하며 결성목표액의 27.5%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지역 투자금은 18억원 이상이다.
경북첨단전략산업4 분야는 모펀드 200억원에 자펀드 500억원을 조성해야 한다. 경북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결성목표액의 40% 이상을 투자하도록 명시했고 최소 투자금은 200억원이다. 첨단전략산업은 ▲철강 ▲이차전지 ▲모빌리티소재 ▲전력인프라 ▲저탄소기술 ▲AI/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7가지다.
이번 출자 사업의 제안서 접수일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GP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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