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7000억 유증…"재무건전성 강화"
4Q 킥스비율 230% 상회 전망…"CSM 등 이익지표 개선 박차"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으로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230%대까지 끌어올리며 재무 개선의 숨통을 트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은 7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유증에 따라 올해 4분기 말 기준 푸본현대생명 킥스비율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킥스 비율은 보험사의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계산한다. 금감원이 제시한 킥스 비율 권고치는 130% 이상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및 보험손익을 개선하기 위한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계약 CSM 실적이 개선돼 지난 3분기 보험부문 손익이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대만 푸본생명보험의 자회사(보유 지분율 83.22%)다. 주요주주로는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각각 보유 지분율은 9.04%, 7.5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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