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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Z 트라이폴드, 폴더블 시장 성장 트리거"
김주연 기자
2025.12.02 13:40:56
갤럭시탭 카니발리제이션 우려에 "다른 사용성" 강조
이 기사는 2025년 12월 02일 13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왼쪽부터) 강민석 삼성전자 스마트폰상품기획팀장 부사장,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 김성은 스마트폰개발2팀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Z 트라이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장인정신이 축약된 제품이며 가장 진보된 삼성의 폴더블폰입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열린 갤럭시Z 트라이폴드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드폰 시장에선 사실상 후발 주자다. 화웨이가 2024년 9월 메이트 XT를 발표하며 시중에 판매한 최초의 트라이폴드폰이라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타 회사 제품과 차별화된 갤럭시Z 트라이폴드만의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상품기획팀장 부사장은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완벽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드웨어도 단순히 두 번 접히는 것을 구현하는 게 아니라 완벽한 사용성과 함께 내구성까지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그 어떤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완성도와 사용성이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대국적인 결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최근 디스플레이,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3개의 대화면을 탑재하고 인폴딩 방식을 구현하는 등 복잡한 공정이 적용되면서 이에 대한 고민이 컸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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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사장은 "아시다시피 메모리 반도체 값이나 여러 문제로 부품 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국적인 결단으로 가격을 줄이고 줄여 어렵게 이 가격을 마련했다"며 "그럼에도 한 번 사용해 봤을 때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인 만큼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선배 격인 화웨이 메이트 XT도 내구성 문제로 여러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성은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장 부사장은 "내구성과 관련된 핵심 요소는 디스플레이 내구성, 이를 받쳐줄 힌지 구조, 모든 것을 감싸는 하우징"이라며 "지금까지 나온 어떤 폴더블폰보다 더 완벽한 기술 진화를 이뤄냈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에는 일반 바(Bar)형 스마트폰과 다를 바 없지만 펼쳤을 때에는 10형의 크기로, 일반 태블릿과 비슷한 크기다. 이에 삼성전자의 태블릿 제품인 갤럭시탭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도 제기됐지만, 전혀 다른 제품군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강 부사장은 "태블릿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진 않는다"며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소비자가 어디에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대화면 제품으로, 이 같은 혁신 기술은 기존 태블릿과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임 부사장도 "태블릿이 아니라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수요와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출시 권역과 순서를 정했으며, 앞으로도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부사장은 "출시 권역과 순서를 결정할 때 시장의 환경, 소비자가 얼마나 신기술을 빨리 받아들이고 싶어 하는지, 채널 파트너가 제품을 소화할 수 있을지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긴 어렵지만 이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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