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화오션 신용등급 'A- 안정적' 상향
기업어음도 A3+에서 A2- 상향, 실적개선 고수익 수주잔고 확대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안정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0일 한화오션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3+에서 A2-로 한 단계 올랐다.
한기평은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제고됐다"며 "고가 잔고를 기반으로 개선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현금흐름 개선으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9조4606억원, 92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23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9%에서 9.7%로 크게 상승했다.
수주잔고는 2020년 말 8조6000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28조9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수주잔고 회전율은 2020년 1.0배에서 2025년 9월 말 2.8배로 상승했다. 약 3년치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