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딥테크 등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사(GP) 8곳을 선발하고 1120억원을 출자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최근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 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출자 분야는 크게 딥테크, 기후대응, 세컨더리 3개로 나눴다. 자펀드 목표 결성금액은 최소 2590억원이다.
딥테크 분야는 팔로우-온(Follow-on), 기술금융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운용사는 각각 2개씩 총 4개사를 선정한다. 펀드별 최소 결성액은 팔로우온이 총 800억원, 기술금융은 890억원이다. 팔로우온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초기 투자를 받은 지 4년이 경과하지 않은 딥테크 기업이다. 기술금융의 투자처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분야 기업 ▲우수 기술평가기업 ▲투자 전 해당 사업화 관련 특허를 대상으로 IP가치평가를 받은 IP 보유 기업이다. 선정된 GP는 3개 요소를 모두 충족한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다.
기후대응 분야는 200억원이 출자되며 GP 2곳이 총 4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테크 유형 5대 분야 내 창업기업이다. 세컨더리 분야는 GP 2곳이 총 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출자액은 200억원이다.
성장금융은 다음 달 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이후 올해 안에 GP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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