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를 통해 2조4000억원을 조달한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종속기업 나래에너지서비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채무상환 자금 500억원, 기타자금 1조6000억원 등 1조6500억원이다.
의결권 있는 전환우선주 528만주로 1주당 31만2500원에 발행될 예정이다. 3자배정 대상자는 넥스젠에너지제1호다. SK이노베이션은 동시에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1조5800억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자율 4.6%로 상환일은 2030년 10월25일이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여주에너지서비스도 3자배정 유증을 결정했다. 채무상환 자금 4140억원, 기타자금 9360억원이다. 의결권 있는 전환우선주 750만주를 1주당 18만원에 발행할 계획이다. 3자배정 대상자는 넥스젠에너지제2호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여주에너지서비스에서 8300억원을 장기 차입한다. 이자율 4.6%로 상환일은 2030년 10월25일이다.
SK이노베이션이 두 자회사의 유상증자를 업고 총 2조41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메리츠금융그룹과 전환우선주 콜옵션을 포함한 주주 간 계약을 맺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두 자회사 보통주 지분을 담보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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