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그룹'이 400억 챙겼다…합동대응단, 주가조작 1호 적발[주요언론]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 온 대형 작전세력을 적발했다. 금융위·금감원·거래소 등이 뭉친 합동대응단은 23일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특정 종목의 주가를 장기간 은밀하게 조작해 4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세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종합병원과 학원, 한의원을 운영하는 재력가들이 금융전문가와 손잡고 꾸민 범죄다. 이들이 현재까지 확보한 시세차익만 230억원에 달한다. 아직 처분하지 않은 보유 주식도 약 1000억원어치에 이른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등을 기반으로 신속히 추가 조사를 마무리하고 엄정조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임단협 이번주 분수령…잠정합의 나올까?[뉴시스]
현대모비스 노사가 이번 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 타결을 놓고 중대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노사는 이날 현재까지 올해 임단협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교섭에서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550만원+주식 17주 지급 등의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노조는 사측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추석 연휴 전 타결도 어려울 것"이라며 "추석 이후 교섭을 이어가면 임단협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8만 롯데카드 유출 정보, C커머스 부정 사용 무방비 노출[전자신문]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유출된 28만명의 신용카드 정보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C커머스)를 통해 부정 사용될 위험에 무방비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정보보안·인증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으로 대표되는 C커머스 업체는 신용카드 이용시 별도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최종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른바 비인증방식 결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정보가 유출된 297만명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2자리, 유효기간, CVC외에도 주민번호와 생년월일, 전화번호까지 개인정보가 대거 빠져나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28만명에 이르는 정보가 일제히 넘어간 경우 이미 등록된 정보를 통한 온라인 부정사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운임 급등·中 독점 흔들...조선3사 '탱커시장' 파고든다[데일리안]
한국 조선 '빅3'가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비주력 선종에서 활로를 넓히는 모습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조선사들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온 탱커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탱커 중 가장 대형 선종인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의 주간 평균 수익은 지난 19일 기준 9만42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초(2만5344달러) 대비 272% 폭등한 수치다. 최근 HD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수에즈막스 2척을 수주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탱커는 비교적 단순 선종이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지만, 최근 조선사들이 해외 야드(yard·조선소 일대)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에 나서면서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험사들 유상증자 봇물…10곳 '적기시정조치' 위기[머니투데이]
기본자본 킥스(K-ICS·지급여력비율) 규제가 하반기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가 자본 확충 전쟁에 나섰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하반기 10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도 7000억원 증자를 결정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4일 1000억원 증자를 마쳤다. iM라이프는 향후 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10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K-ICS 권고치를 150%에서 130%로 낮추는 대신 기본자본 K-ICS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는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유상증자와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어려운 중소형사는 기본자본 확충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대로 제도가 시행되면 일부 보험사는 존폐 갈림길에 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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