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시설에 대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1공장이 EAEU으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러시아 산업통상부를 통해 이뤄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앞서 2013년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와 개량신약 '클란자CR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9년 러시아 GMP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EAEU GMP 인증이 러시아 단일국가 기준을 넘어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5개국이 속한 유라시아경제연합 전체 시장에서 통용되는 보다 강화된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EAEU GMP 적합 판정서에는 본 인증이 유럽연합(EU)의 GMP 지침과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원칙에 상응하는 수준임이 명시돼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공인받은 셈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EAEU GMP 승인은 회사의 제조 및 품질관리 우수성을 글로벌 수준에서 재확인한 결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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