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디캠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500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500글로벌 본사에서 크리스틴 차이 대표를 만나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500글로벌 플래그십 엑셀러레이터'에 한국 스타트업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 스타트업 두 곳이 플래그십 엑셀러레이터의 참가 기회를 잡았다. 디캠프는 게임 스튜디오 '카드몬스터'와 마케팅 관리솔루션 '올세일코퍼레이션'을 플래그십 참여 스타트업으로 추천했다. 카드몬스터는 브랜드 지적재산권(IP)을 테이블탑 게임 시장과 연결하는 회사다. 올세일코퍼레이션은 뷰티 브랜드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내달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플래그십 데모데이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대표는 "역동적인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와 자원, 네트워크를 얻는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이번 500글로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국의 창업가 정신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실리콘밸리와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했다.
한편 500글로벌은 운용자산(AUM)이 3조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VC로 전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3개의 한국 전용 펀드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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