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3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진양곤 회장·계열사 참여…상환 자금 조달 목적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HLB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채무상환 자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이번 CB 발행에는 계열사 및 오너가 전액 참여했다.
HLB는 300억원 규모의 제4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39회차 CB 발행 결정 이후 약 1년여 만에 진행된 자금 조달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1.0%, 만기이자율 4.0%로 만기일은 오는 2028년 8월28일이다. 전환가액은 4만1575원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신주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0.55%인 72만1587주다.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8월28일부터 2028년 7월28일까지다.
이번 CB 인수에는 ▲HLB파나진(100억원) ▲HLB이노베이션(100억원) ▲HLB제넥스(70억원)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30억원) 등 HLB 계열사 및 오너가 전액 참여했다. HLB 측은 이번 인수 대상자 선정에 대해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HLB는 이번 C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38회차 CB 중 조기상환 청구가 들어온 366억원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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