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 효과 감소 및 블록체인 게임 매출 하락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아쉬운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IP 및 플랫폼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통해 매출원 확대 및 실적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68억원,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713억원 보다 31.8%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작년 동기 대비 확대됐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하락은 올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의 신작 효과가 줄어들고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한 영향이 컸다. 아울러 매드엔진 상여 지급 등 일부 일회성 비용도 반영되고,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자산 평가 손실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2분기 PC온라인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92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반면 모바일 매출은 신작 출시 효과 약화 영향으로 1571억원에서 1016억원으로 35% 줄었다. 블록체인 게임 매출 역시 올해 2분기 265억원에 그치며 작년 동기 947억원 대비 72%나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 게임 본업 중심의 실적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내년까지 신작 게임 10종 이상을 출시할 계획이며 하반기 '미르의 전설2, 3'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반영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IP 및 플랫폼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통해, 매출원 확대와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미르M' 중국 버전, '미드나잇 워커스'를 등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는 서비스 고도화, 접근성 강화, 수익 모델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질의 외부 게임 온보딩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6년까지 10개 이상의 외부 게임을 확보하고 플랫폼 관련 매출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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