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도 로켓 탄 쿠팡…'12조 매출'에 김범석도 "예상 밖"[중앙일보]
쿠팡은 2022년 대만에 진출했다. 인구 밀도가 높아 한국처럼 로켓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기 좋고 이커머스 침투율(전체 유통 시장 내 온라인 비중)이 11.5%로 한국(33.7%)보다 낮아 성장 잠재력이 큰 데다 구매력이 좋은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로켓배송부터 와우 멤버십까지 한국에서의 성공 모델을 그대로 적용해 대만 소비자들을 흡수하고 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이 한국 초기와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라며 "대만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했다.
"테슬라 이어 애플 칩까지"…삼성 '미국 파운드리' 넝쿨째 수주[머니투데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반도체 칩을 미국 오스틴 공장에서 생산한다. 테슬라에 이어 애플 물량까지 수주하면서 파운드리 공장 가동률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삼성전자가 애플로부터 수주받은 제품은 CIS(이미지센서)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를 아이폰용으로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용 이미지센서는 소니가 일본에서 생산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이미지센서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과 앞서 소니에서 이미지센서 공급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던 점 등이 이번 수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생산을 위해 오스틴 공장의 일부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피알 시총 8조 눈앞, 아모레 제치고 'K뷰티 원톱'[한국경제]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15년간 시가총액 1위였던 아모레퍼시픽이 에이피알에 추월당했다. 피부미용기기·화장품 제조사 에이피알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1년6개월 된 '신흥 강자'다. 지난 6월 업계 2위 LG생활건강의 시총을 추월한 지 약 두 달 만에 아모레퍼시픽을 제치며 화장품 대장주로 거듭났다.
"6억 규제 뭔가요?"...부의 대이동 시작, 현금부자 우르르 '이곳'[파이낸셜뉴스]
올해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기록을 이미 뛰어넘었다. 특히 압구정동이 100억 클럽 시장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7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100억원 이상 거래는 총 25건(계약해지 제외)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종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24년(23건) 기록을 이미 추월한 수치다. 집값을 잡기 위해 가계대출 총량규제·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다 유례없는 '6·27 대출규제'까지 동원했지만 자산가들의 초고가 단지 열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 주민 반대하는데… LH 여의도 땅에 공공임대주택 건립되나[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 감소 등을 위해 지속 추진했던 여의도 유휴부지 매각이 중단됐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인근의 '금싸라기' 땅으로 매각가가 4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대통령실의 LH 구조개혁 방침에 따라 '올스톱'된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대주택 건립 후보지로 사업이 추진됐던 만큼 정부의 이달 주택공급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랜드, 외식 브랜드 싹 정리한다[이데일리]
이랜드그룹이 외식사업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핵심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일부 외식 브랜드 매각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드이츠는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1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비핵심 브랜드 9곳을 정리하는 수순이다. 현재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고 있으며, 복수의 투자자에게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 브랜드는 다이닝 계열 6개와 카페·디저트 브랜드 3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소비쿠폰 풀리자···식당·편의점 등 매출 8.7% 올랐다[경향신문]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 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민생 밀접 업종 사업장에서 특히 매출액 증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롯데·하나·우리·BC)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일(7월 21일) 다음날인 22일부터 1주일간 이들 카드사의 합산 체크카드·신용카드 결제액은 14조8413억원으로 전주보다 12.9% 증가했다.
카카오 텃밭 '여행자보험'…삼성화재가 넘보는 이유[비즈워치]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도 해외여행보험 신계약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입자를 통한 고객데이터베이스(DB) 확보와 젊은 층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에 힘을 주는 이유는 폭발적인 성장세 때문이다. 여행자보험 가입자를 바탕으로 DB를 확보하고 젊은 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삼성화재가 연간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다이렉트채널 외에 토스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이유도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은행이 내는 교육세, 두 배 오른다…그럼 대출금리는?[뉴시스]
정부가 내년부터 대형 은행들이 내야 하는 교육세율을 두 배 높이기로 한 가운데, 이번 세금 인상이 대출 이자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들이 산정하는 가산금리에 교육세 항목이 포함돼 있어 세금이 오르면, 결국 대출금리도 올라가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대출금리 산정 항목에서 법적비용이 제외되더라도 다른 경로로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교육세 폐지를 건의해 왔는데, 오히려 교육세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됐다"며 "금융권의 수익을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토스도 TF 꾸렸다…'스테이블코인 전쟁' 점화[연합뉴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며 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 TF를 꾸리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아직 스테이블 코인 도입 전인 만큼 구체적인 발행 주체와 유통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들 기업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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