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법인세율 25%로 상향···'윤석열 부자감세' 되돌렸다[주요언론]
이재명 정부가 31일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 올리고 인공지능(AI) 세제 지원은 강화하는 첫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일부를 되돌리고 미래전략산업 등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득세 최고세율을 35%로 내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사실상 증세안을 세제개편안에 담은 것은 문재인 정부 취임 첫해인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부자감세'로 꼽혔던 법인세율은 전 구간에서 1%포인트씩 상향해 현행 24%인 최고세율을 25%로 올린다.
'행동하는' 소액주주 폭풍성장…플랫폼發 주주활동 65%[이데일리]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소액주주들의 결집력이 눈에 띄게 커지며 기업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소액주주 플랫폼 1위인 액트에서 실질적으로 주주활동을 전개하는 소액주주 연대와 대표가 있는 종목은 18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110개) 대비 약 65%가 증가한 셈이다. 회원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8만 5000명에서 11만 4500명으로 34% 증가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과 맞물리면서 소액 주주의 목소리에 힘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中 제조업 PMI 4개월째 수축…美, GDP 반등하며 '희비교차'[파이낸셜뉴스]
중국과 미국의 최근 경제 지표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제조업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반면, 미국은 2·4분기 성장세를 회복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0.4p 하락한 49.3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4개월 연속 밑돌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경기 확장, 미만은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반면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히며 경제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알렸다. 이는 당초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2%대 중반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관세 15%, 가격 올려?"…미 공장 없는 불닭·빼빼로의 고민[머니투데이]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앞서 예고한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일단 식품업계의 불확실성이 걷혔다. 다만 미국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비중이 높은 K푸드 업체들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푸드 업체 중에서는 삼양식품이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이 큰 기업으로 꼽힌다. 미국에 공장이 없고 대표 제품인 '불닭볶음면' 시리즈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어 관세 부담이 원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다.
과도한 가상자산 '빚투' 규제 시동… 8월 가이드라인 나온다[머니s]
금융당국이 가산자산 이용자들의 과도한 레버리지 이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제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시장 전문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거래소 등과 공동으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핵심 논의 사항은 ▲레버리지 허용 여부 ▲이용자 적합성 원칙 ▲서비스 대상 범위 ▲대여 가능 가상자산 범위 ▲이용자 교육 및 위험 고지 ▲종목별 대여 현황 공시방안 등이다. 거래소 내부통제 기준도 함께 다룬다.
지방금융 3사 실적 희비…JB·iM 웃고, BNK는 주춤[이코노미스트]
BNK·JB·iM금융 등 지방금융 3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 희비가 갈렸다. JB·iM금융은 전년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BNK금융은 주춤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금융 3사 중 BNK금융이 순이익 4758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4% 하락한 실적이다. 반면 JB금융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J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37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소폭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iM금융도 올해 상반기 연결 순이익 30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하는 고성장을 이뤘다.
개인, '알주식→ETF'로 이주...주식 6조 팔고 ETF만 2조 순매수[파이낸셜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도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이고 있다. 관세 협상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순환매 장세로 섹터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개미들의 투자자금이 분산 투자에 유리한 ETF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개인은 주식시장에서 6조634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ETF시장에서는 2조3253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한 달 동안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 상품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3132억원)'로 수익률은 -11.13%를 기록했다.
관세 10%p 깎는데 4500억불…"대미투자 90% 美가 가져가"[서울경제]
정부가 상호관세 10% 포인트를 내리기 위해 미국 측에 약속한 금액은 대미 투자펀드 3500억 달러,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국산 에너지 수입확대 1000억 달러를 합쳐 4500억 달러(약 625조원)에 이른다. 이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5500억달러)보다는 낮지만 올해 우리나라 본예산(673조원)과 맞먹을 정도로 큰 금액이다. 이번 투자 펀드는 전체 금액을 한꺼번에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돈을 조달하는 '캐피탈콜(capital call)' 형태로 구성된다. 미국이 유망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한국 측에 제시하면 한국이 여기에 응하는 조건이다.
한국거래소도 이르면 연내 12시간 거래 나선다[한국경제]
한국거래소가 이르면 연내 주식 거래시간을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거래소에서는 오전 8시30분~9시 시가 단일가 거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은 정규장 거래, 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단일가 매매로 거래할 수 있다. 거래소가 고려하고 있는 첫 번째 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규장 거래,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8시까지 애프터마켓 거래를 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 안은 프리마켓을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시가 단일가 거래를 8시30분부터 9시까지 연 뒤 정규장은 종전처럼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하는 방안이다. 거래 시간은 두 번째 안과 같지만 잔존 호가는 정규장으로 넘기지 않고 삭제하는 것이 세 번째 안이다.
1년간 10% 하락한 SK온 기업가치···배터리 소재 자회사 매각 철회하며 SK온 지원나선다[매일경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과 윤활유 자회사인 SK엔무브가 30일 합병을 공식화한 가운데, SK온의 기업가치가 지난 1년간 10% 이상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 과정에서 약 28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하며 총 31조7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고려하면, SK온의 기업가치가 1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상반기 분양 40% 급감…주택 공급 '빨간불' 켜졌다[한국경제]
상반기 전국 주택 분양은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었고, 착공 물량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지속, 미분양 적체 등으로 분양이 줄거나 지연돼 향후 주택 공급 절벽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승인 물량은 6만796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2495가구)보다 39.6% 줄어든 수준이다. 분양 실적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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