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상호관세 25%→15%‥2주 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주요언론]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한국과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주 내로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번 무역 합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5연속 금리동결…반대 2명 '불협화음'[뉴스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을 거부했지만, 이번 결정은 2명의 반대표가 나오며 연준 내부의 분열이 확인됐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5~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들어 금리는 단 한 차례도 인하되지 않아 5연속 동결됐다. FOMC는 성명에서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장용호의 'SK이노 리밸런싱' 가속화…사업·재무구조 재편 나선다[머니투데이]
30일 SK이노베이션과 SK온, SK엔무브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유상증자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총 8조원 규모의 자금도 조달하기로 했다. 이번 SK온과 SK엔무브 합병 배경엔 재무적 요인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SK온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해외 생산설비 등 투자를 위한 재무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다. 합병에 따라 SK온은 2030년까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10조원 이상 창출하고 부채비율은 10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다만 2026년 말을 목표로 잡았던 기업공개(IPO)는 당분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영업익 1조 안되나[뉴시스]
삼성전자가 31일 오전 올해 2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하고 콘퍼런스콜(전화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이달 초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조원, 4조6000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당초 증권사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인 6조1833억원 대비 1조5000억원가량 적었다. 시장에서는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OK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무산…페퍼도 중단[머니투데이]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최근 OK금융그룹에 인수 협상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OK금융과 상상인 간 희망 매각가액 차이가 좁혀지면서 주식매매계약(SPA) 직전 단계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OK금융은 인수가로 1082억원을, 상상인은 1100억원을 제시했다. 페퍼저축은행 인수도 중단됐다. OK금융 측이 지난달 매각가로 2000억원대 초반을 제시했으나 페퍼 측 금액과 차이가 커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高원가 터널 벗어났지만…건설사 5곳중 4곳 매출 '뒷걸음질'[서울경제]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완료한 대형 건설사 5곳(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올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조 307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매출 역시 16% 줄어든 34조 8398억 원에 그쳤다. 대형 건설사의 실적이 뒷걸음질친 것은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지난해 수주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건설사 5곳의 상반기 기준 신규 수주액은 2023년 47조 원에서 지난해 37조 원으로 20% 이상 감소했다.
"전기차 올 인"…포스코인터, 핵심 부품 매출 14배 늘린다[파이낸셜뉴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구동모터 핵심 부품 매출을 340억원, 2026년 2600억원, 2030년 5000억원으로 잡았다. 단순 계산하면 2030년 매출을 올해 대비 14배 이상 높여 잡은 것이다. 회사가 구동모터 핵심 부품 매출 목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목표가 눈에 띄는 건 회사가 기존 집중하던 구동모터코아 매출 목표와는 별개로 세웠기 때문이다. 시장 확대를 확신하고 목표를 세분화해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최대 2.5조'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산단, 1·2공구 8월 동시 입찰 예정[조선비즈]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2공구 조성공사를 오는 8월 내에 동시 발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계획에 따르면 1공구의 사업비가 1조3814억원, 2공구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총 2조5000억원 규모다. LH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1공구의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되면서 사업 속도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동시 입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시작점으로, 앞서 진행한 1공구 조성공사 입찰이 두 차례 유찰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기업은행, 50억 부당대출 금감원 보고 안해…"피해 없어서"[아시아경제]
IBK기업은행이 부당대출 관련 금융사고가 일어났음에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은 정상 여신이기 때문에 은행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금융사고 보고 조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사고 혐의를 인지했다면 선제적으로 보고를 해야 했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고는 기업은행이 지난해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했으며 형사고발 조치 이후 해당 직원에게 면직 처분을 내렸다.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기업여신 업무를 담당한 그는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작년 초부터 3개월간 가족 명의 법인으로 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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