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 부진' 동국씨엠, 상반기 영업익 '1억'
건설·가전 등 침체 여파, 2분기 영업적자 150억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동국씨엠이 전방산업 부진 속에 2분기 1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기록했던 이익 규모만큼 적자를 내며 반기 기준 영업이익 1억원으로 간신히 흑자를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5018억원, 영업적자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손실은 2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로 모두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가까스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9% 줄었다.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1억원이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열연강판 반덤핑 제소로 인한 원가 변동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실적 악화를 겪었다"며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업황 부진도 장기화되고 있고 주요 수출국 관세 정책 변동, 환율 하방 압력 확대 등도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저가형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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