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영업익 1조클럽·밸류업 기대감 등에 업고 주가 상승세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 자사주 678만3006주를 소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6%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금액은 999억9999만원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사주를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내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영업이익 1조 클럽' 전망을 등에 업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2분기에는 설비투자(CAPEX) 및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아울러 '주주환원율 60%' 목표 등이 포함된 밸류업 프로그램도 최근 고공행진에 일조하고 있다. 21일 종가 기준 주가는 1만4920원으로, 전일 대비 0.3%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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