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내 보잉 787기 연료스위치 전수조사 착수 [SBS비즈]
정부가 국내 항공사들이 운용 중인 보잉 항공기의 연료 스위치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달 260명의 사망자를 낸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이륙 직후 엔진 연료 스위치가 차단돼 추락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인도 항공사고조사국(AAIB)이 지난 12일 공개한 예비 조사 보고서에서는 연료 공급 스위치 조작이 실수였는지 고의였는지는 명시되진 않았다.
카카오페이, 쓱페이 인수 결국 무산 [한국경제]
카카오페이가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스마일페이(이하 쓱페이)를 인수하려던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약 4000억원대의 인수 금액과 세부 협상까지 마쳤지만 막판 카카오 본사에서 제동을 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매각을 위해 물적분할까지 마친 신세계그룹 입장에선 카카오페이의 무리한 '단독 플레이'에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게 됐다.
SC제일은행, 21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중단…5년 주기형만 판매 [뉴스1]
SC제일은행이 오는 21일부터 금리가 6개월마다 바뀌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대표 주담대 상품인 '퍼스트홈론'에서 금리가 5년 단위로 조정되는 '5년 주기형'만 취급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고정금리 확대 정책을 일환으로 풀이된다. 크게 은행권 대출 상품은 6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는 변동형, 5년마다 조정되는 주기형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미래의 금리 변동에 따른 개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동형 상품을 축소하고 주기형을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서 '변동금리' 판매를 전면 제외하기로 한 것은 SC제일은행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SC제일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롯데 신동빈 회장 "핵심사업 본원적 경쟁력 회복 위해 변화 선제 대응 필요" [동아일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열린 2025 하반기 롯데 VCM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사업군별로 추진 중인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라"며 "화학군은 신속한 사업 체질개선을, 식품군은 핵심 제품의 브랜드 강화를, 유통군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회의가 처음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것도 위기 극복을 위한 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용적 시장주의' 내세우더니…이재명정부, 법인세 인상하나? [머니투데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정부 시절 24%로 내렸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되돌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내부에선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실용적 시장주의'를 내세운 이재명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법인세 인상에 군불을 떼자 재계에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법인세수 감소가 단순히 최고세율 인하 때문이 아닌 경기 하락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법인세마저 오르면 통상 불확실성 속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이 더 위축될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LG화학, 미래성장 POE도 생산량 줄인다 [디지털타임스]
LG화학이 신성장 사업으로 키우던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의 생산량을 줄인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충남 대산 단지에서 운영 중인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4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현장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다음 주부터는 POE 설비 내 잔류 원료와 제품 등 제거 작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LG화학은 POE 1~3공장은 그대로 운영하되 4공장만 가동을 1년 이상 중단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글로벌 수요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재가동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로썬 사실상 장기 셧다운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고기능 소재까지도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라는 '이중고' 압박을 피하지 못했다.
"난 SKT도 아닌데 내가 왜?"...우리은행, 유심보호서비스 설치 강제 "미동의시 앱 사용 못해" [매일경제]
SK텔레콤의 해킹 보안으로 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은행이 KT·LG유플러스·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유심보호기능 설치를 강제하고 있다. 본인 확인의 절차의 단계를 늘린 것인데 동의하지 않을 경우 송금 등의 인터넷·스마트폰 뱅킹을 아예 이용할 수 없게 해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유심보호서비스 동의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되면서 고객의 불편은 가중된다. 또 유심(USIM)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해 통신사간 시장 경쟁을 촉진한다는 그간의 정보통신(IT) 분야 정부 정책과 완전히 정면으로 배치되는 서비스 개편이다.
OK저축, 상상인 인수 마무리되나…교보생명 대주주 맞은 SBI와 업계 1위 '경쟁' [디지털타임스]
OK저축은행이 상상인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지난달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1082억원을 제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측은 11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실사가 이뤄진 후 7개월간 이어진 매각가 협상에서 간격을 좁히며 인수가 임박했다. 양측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더불어 페퍼저축은행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매각가로 2000억원 초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가 차이가 커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OK저축은행과 대주주로 교보생명을 맞이한 SBI저축은행의 업계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