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정비구역 일몰 연장, 앞으론 더 빨라진다 [헤럴드경제]
앞으로 재개발 사업의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 승인 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의 자문 절차가 생략될 예정이다. 그간 재개발 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 또는 조합에서 정비구역 일몰기한 전 연장 요청을 하는 경우 구청의 검토를 거쳐 시 도계위 자문을 받아야 했는데 불필요한 행정 절차라는 판단에 이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 업무처리기준'을 변경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비구역 일몰제는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갈등 및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됐다.
"대출규제? 없어서 못 팔아요"…'현금 부자' 몰리는 곳 [아시아경제]
서울 한강 변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에 '현금 부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물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빌라는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각 지구별로 속속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등 사업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1군 건설사들이 잇따라 입찰 의사를 밝히면서 재개발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는 이르면 다음 달 입찰 공고를 내고, 연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한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주전이 펼쳐지면서 최근 사업지 내 집값은 들썩이고 있다. 재개발 사업 속도가 가장 속도가 빠른 1지구의 경우 매물이 나오면 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키오스크 결제 안된다고?"…'소비쿠폰' 벌써 불만 폭발 [한국경제]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쿠폰 결제가 불가능한 구조라고 알려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시스템이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책이 추진되면서 현장에 혼선과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행정안전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비쿠폰 1차 지급 관련 사업지침을 하달하면서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무인 주문기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니 가맹점 단말기를 활용하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기명 실물 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이번 소비쿠폰은 무인 기기에서 결제할 경우 온라인 전자결제(PG)업종으로 인식돼 승인 자체가 막히는 구조다.
美·日 장기채 금리 급등…'재정 종속' 우려 확산 [한국경제]
올해 들어 미국과 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시적인 사이클이나 일회성 이벤트성 상승이 아닌 구조적인 요인이 쌓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에선 통화당국이 정부 재정 정책에 끌려다니는 '재정 종속'이 나타날 전조 현상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1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채권은 수익률 4.977%에 거래됐다. 지난 5월 한때 5%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일본 30년 몰 국채 금리는 전날 3.179%를 기록했다. 최근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다시 돌파했다.
美, 드론·폴리실리콘 관세 부과하나…"국가안보 영향 조사 개시" [뉴시스]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드론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다.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14일(현지 시간) 연방관보에 게재한 공고 예고문을 통해 폴리실리콘 및 파생물 수입에 관한 국가 안보 조사를 지난 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부품·구성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지난 1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무부가 품목 관세 근거로 들고 있는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기반으로 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드론과 폴리실리콘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에 주식 불붙자, '이걸'로 돈 빌려… 1년새 2300억 증가 [머니투데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을 통한 '스탁론' 잔액의 비중이 1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 잔액은 2300억원 이상 늘었는데 올해 들어 증가세가 더 가팔라졌다. 스탁론은 증권계좌를 담보로 한 대출인데 새 정부 집권 이후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탁론 급증으로 1위 온투업 금융사가 바뀌는 등 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생겼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온투업 대출 상품 중 '스탁론'을 의미하는 기타담보의 잔액은 약 407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기타담보 대출은 약 1730억원이었으나 1년 새 2341억원이나 증가했다.
항공업계 MRO '뜨거운 경쟁'…대한항공·한화 등 각축전 [뉴시스]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이 향후 10년간 20%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연간 정비 능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고, 한국항공우주(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외항 고객사들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 한화에비에이션도 미국 MRO 시설을 인수하며 행보를 넓히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는 태국 타이항공(Thai Airways)과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이달 초부터 2년간이다. 국내 항공기 MRO 시장은 대한항공이 큰 축을 차지한다. 1972년부터 항공기 엔진 수리를 시작해 2024년 현재까지 5000기의 엔진을 정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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