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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600억' NPL펀드 운용사 선정 개시
이슬이 기자
2025.07.08 18:27:20
새마을금고·신협 부실채권 투자 목적…펀드당 550억 출자 예정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보유한 부실채권(NPL)을 매입·관리하기 위한 '상호금융업 금융안정 지원펀드' 운용사 선정에 나선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2025년도 상호금융업 금융안정 지원펀드' 자산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총 2곳의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캠코는 펀드별 550억 원 이내 금액을 투자한다. 적정 자산운용사가 부족할 경우 투자규모는 협의하여 증액할 수도 있다. 각 펀드는 약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펀드 약정총액의 1% 이상을 의무투자해야 한다. 계열사에서 투자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운용 인력이 직접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펀드 주목적 투자 대상은 새마을금고 및 신협이 보유한 NPL이다. 


먼저 자금을 약정하고 추후 투자를 진행하는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NPL 투자 건이 생기면 캐피탈 콜(Capital Call)을 통해 출자 받는 방식이다. 펀드 결성일로부터 1년 이내에 투자 자금을 모두 소진하는 조건으로 펀드 만기는 5년이다. 다만 마땅한 수익처를 찾지 못하거나 연장이 필요할 경우 수익자와 협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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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보수율은 운용사 측에서 제안하되 협상을 통해 조정한다. 다만 운용, 판매, 신탁, 일반사무관리 등 모든 보수를 포함해 연 0.9% 이내로 제한된다. 성과보수의 경우 기준수익률 및 초과수익 분배기준을 자율적으로 제안하되 성과보수율 자체는 20% 이하로 제한된다.


캠코는 이달 11일까지 제안서를 받을 예정으로 28일 최종 결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 통지일 5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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