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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400만원 ↓…삼성·LG, 미국서 승부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5.27 18:02:35
이 기사는 2025년 05월 27일 18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기차 1400만원 싸진다…삼성·LG, 미국서 '승부수'[한국경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미국 공장에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설치한다.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온 LG와 삼성이 전기차용 LFP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가 각각 설립하는 미국 공장에 합작 투자한 제너럴모터스(GM)가 차값을 내리기 위해 당초 계획한 삼원계 대신 값싼 LFP 배터리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프리미엄 전기차는 삼원계, 중저가 전기차는 LFP로 미국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GM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미국 인디애나 합작공장에 전기차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당초 니켈이 80% 이상 들어간 삼원계 배터리만 생산하도록 설계됐지만 LFP 배터리도 병행 생산하기로 한 것이다. 삼성은 이를 위해 소재 조달과 장비 도입 계획을 짜고 있다.

원화 강세 지속…대선·추경·환율협상 '3대 변수' 주목[매일경제]

달러당 원화값이 1360원대로 강세다. 시장에선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이벤트가 발생하면 원화값은 당분간 더 강세를 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미 환율협상도 원화값 상승 소재로 쓰일 수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내린 1369.5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하락한 1368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보였으나 개장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 영향으로 오후 1시 30분께 1370원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1360원 후반으로 되돌아갔다. 시장에선 이런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외국인 투자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추경 편성도 내수 회복 기대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대법원·LG CNS, 100억대 분쟁 중에 또 계약…공공SW 분쟁 반복[머니투데이]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벌어진 대법원과 LG씨엔에스 사이의 100억원대 정산 분쟁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전자소송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을 다시 LG씨엔에스가 맡게 됐다. 공공SW(소프트웨어) 사업 특성상 미정산을 이유로 유지 업무에 손을 뗐다가 추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업계에선 적정한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유사한 분쟁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LG씨엔에스는 지난달 29일 대법원이 발주한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을 108억원에 수주했다. 올해 초 개통한 전자소송을 비롯한 법원 전산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일이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자를 선정해왔지만 2023년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전무했다. 부족한 예산 탓이었다. 조달청이 수차례 입찰공고를 냈음에도 지원이 없어 과업범위를 줄인 끝에 LG씨엔에스가 단독으로 응찰해 사업을 맡게 됐다.


우리금융, 동양생명 보유 2개 골프장 매각 추진[머니투데이]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로 편입을 확정한 동양생명 보유 골프장 매각을 추진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동양생명 소유의 파인크리크CC, 파인밸리CC 2개 골프장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 안성에 있는 파인크리크CC는 27홀, 강원 삼척에 있는 파인밸리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동양생명 사업보고서를 보면 골프장의 토지와 건물은 장부가 기준 파인크리크CC 1604억원, 파인밸리 CC 583억원으로 파악된다. 두 골프장은 2004년과 2005년 동양레저가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동양생명에 매각한 자산이다. 현재도 동양레저가 두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은 자회사 편입 승인 이후 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부동산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데 동양생명의 골프장 2곳도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스스로 이룬 것 없는 김문수…국민이 결단 내려달라"[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며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면서 사실상 김문수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2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전의 역사 위에 퍼스트펭귄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선택은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와 경쟁력 격차가 대폭 줄어든 것을 가리켜 "관건은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에서 29%였던 저의 양자대결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40%로 퀀텀 점프를 했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오늘 진행되는 조사에서는 제가 김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고, 내일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는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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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韓측 "기억 한도 내 진술" [연합뉴스]

경찰이 내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향한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출국금지 조치에 이어 고강도 소환 조사를 벌이는 등 급물살을 타면서 이들 중 일부에 대한 신병 확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한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를 이달 중순께 출국금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금 조치가 내려졌던 이 전 장관에 대해서도 금지 기간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전날 이들 '3인방'을 불러 10시간 안팎의 조사를 벌인 경찰은 계엄을 인지한 계기와 계엄 관련 문건을 수령한 과정 등에 대한 이들의 진술을 분석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장 내부 등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대조하고 있다.


'죽음의 계곡' 진입한 K-배터리, 정치권에 SOS 쳤다[헤럴드경제]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침체기) 장기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미국 의회의 보조금 정책 폐지 추진과 중국산 배터리의 글로벌 약진 등 K-배터리(이차전지)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 이처럼 벼랑 끝에 몰린 국내 배터리업계가 정치권에 '대선 공약을 위한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내부적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 진입했다"는 한탄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최근 대선 정국이 한창인 정치권 등에 '3대 공약·11대 시책'을 골자로 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 제안된 3대 공약은 ▷한국판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도입을 위한 '배터리산업 기본법(가칭)' 제정 ▷공급망 독립 ▷차세대 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11대 시책은 각각의 공약 밑에 세부내용으로 기재되는 구조로 이뤄졌다.


거북섬 공실 87%일 때, 사업자는 845억원 벌었다 [한국경제]

경기 시흥 거북섬 조성 과정에서 민간사업자로 참여한 대원플러스건설이 해당 사업으로 총 845억원가량의 누적 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거북섬 점포 공실률이 올해 초 기준 약 87%에 이르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무리한 관(官) 주도 개발 사업이 업자들만 배를 불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경기도와 시흥시 등이 거북섬 조성을 위해 사업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범위를 넘는 수준의 사업계획 변경을 용인했다는 의혹도 재차 제기됐다. 거북섬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된 사업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플러스건설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사업 민간사업자(시행사)로 참여해 총 665억원의 배당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 500억원의 배당을 받았고, 지난해 35억원의 배당이 더 이뤄졌다. 지난달 17일에도 이 업체는 이익 잉여금 310억원 중 13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아 갔다. 이미 인근 상권이 공실로 크게 위축된 작년 이후에도 배당으로 이익을 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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