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압박 놓인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韓 VC 첫 출자 잠정 중단[조선비즈]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의 간접 투자를 예정했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벤처펀드 출자를 잠정 중단했다. 저유가로 인한 실적 부진 속 사우디 정부의 재정 압박이 심해지면서다. 15일 VC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최근 국내 VC 대상 벤처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를 중단하고 무기한 연기했다. 아람코는 당초 국내 VC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탈석유·지속가능 사업 발굴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었다. 아람코 기업형 VC인 아람코벤처스가 운용 펀드 자금 일부를 출자하는 재간접펀드 조성 구조로, 에쓰-오일과 최대 150억원 출자를 예정한 상황이었다.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아람코 실적 악화가 출자 잠정 중단으로 이어졌다. 특히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의 벤처펀드 출자 잠정 중단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 매장 10곳 한꺼번에 문닫아라"…청천벽력 통보에 MDM '직격탄'[아시아경제]
홈플러스가 전국 17개 매장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0곳이 국내 1위 시행사인 MDM그룹 계열사 MDM자산운용 소유 건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MDM자산운용은 보유 중인 홈플러스 매장 10곳 전부에 대해 임대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대상은 가양, 시흥, 일산, 계산, 원천, 안산, 천안, 장림, 동촌, 울산점 등이다. 이들 매장은 2021년 MDM그룹이 총 79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물건이다. MDM자산운용 외에도 하나대체투자운용(부산 감만점), 이지스자산운용(화성동탄점) 등이 해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MDM자산운용은 임대료 50% 인하와 계약기간 10년 이상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홈플러스 조건을 거부했다. MDM자산운용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추고 계약기간도 2036년에서 내년까지로 대폭 단축하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이라며 "수용 불가 방침을 밝히자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훨훨 날던 이 회사, 악재 터졌다..."대규모 해킹 피해"[한국경제TV]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자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고객 데이터가 도난당했다고 미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해커가 지난 11일 고객 계정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알리며 빼내 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대신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해커들이 회사에 2천만 달러(약 280억원)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해킹당한 정보는 고객 이름, 우편 및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의 사회보장번호(SNS) 마지막 네 자리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가려진 은행 계좌 번호와 일부 은행 식별 정보, 운전면허증 및 여권 등 고객의 정부 발행 신분증도 가져갔다. 계정 잔액 데이터와 거래 내역도 도난당한 데이터에 포함됐다.
'신세계-알리' 합병, 최대 쟁점은 '시장획정'…조건부 승인날 듯[이데일리]
넉 달째 이어지는 신세계그룹과 중국의 커머스 공룡 알리바바그룹의 합병(기업결합) 심의의 최대 쟁점으로 '시장획정'이 떠올랐다. 합작회사가 오픈마켓과 해외직구, 두 시장 중 어디에 포함될지에 따라 합병 승인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비공개로 전문가 간담회를 연 것으로 확인했다. 간담회에선 기업결합으로 향후 국내 오픈마켓 또는 해외직구 시장 경쟁 사업자에게 미치는 독과점 등 경쟁제한 우려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기업결합 건이 시장 획정에 따라 승인 여부, 시정 방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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