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불법파견' 2심 승소…노동분쟁 판 뒤집혔다 [한국경제]
국내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셀트리온이 하청업체 직원과의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소했다. 업체 직원을 직고용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불법파견 소송이 제약·바이오 업계로도 확산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추후 관련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 민사2부(재판장 신종오 부장판사)는 셀트리온 하청업체 프리죤 직원 2명이 셀트리온을 상대로 낸 근로에 관한 소송 2심에서 전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1심에서 근로자 측 승소 판단이 나온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통신사 갈아탈래" 이탈자 급증…SKT '점유율 40%' 무너지나 [한국경제]
SK텔레콤 가입자들이 다른 통신사로 대거 이탈하고 있다. 지난달 이탈자는 전월(3월) 대비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향하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23만7000여명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약 87%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에서 KT로 옮긴 가입자는 9만5935명, LG유플러스로 옮겨간 가입자 수도 8만6005명에 달했다.
개인정보위 "SKT,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게 신속 통지해야" [주요언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T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거나,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용자에게 신속 통지하고, 전담 대응팀을 확대하는 등 충실하게 지원할 것을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SKT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와 SKT의 그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SKT는 자사 고객의 유심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신고했지만, 홈페이지에 고객의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공지만 했을 뿐 정보주체에게 그 자실을 개별 통지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김동관, '한화에어로 이사회' 대신 '트럼프 주니어 면담' 참석 [연합인포맥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에 불참하고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면담에 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이자 미국 측이 큰 관심을 보이는 방위산업(방산)과 조선 관련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김 부회장 없이 출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 안성으로 유증 계획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25분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에 불참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전략 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산업부, 추경예산 보니 '미 관세대응…공급망 충격 대비'에 초점 [한국경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이 총 9814억원으로 확정됐다.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미·중 갈등으로 불거질 공급망충격에 대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지적이다. 2일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자동차와 반도체 품목관세가 예고돼있어 관세충격 대비에 초점을 두고 추경을 짰다"고 설명했다.
저물어가는 영화관서 B2B 기회 엿보는 삼성·LG [이데일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차 저물어가는 영화관 산업에서 오히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시네마 디스플레이 제품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관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장소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초거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수요가 커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B2B 신시장으로 영화관을 공략하고 있다.
中업체들 공세에 삼성 '맞불'…보급형 늘려 '가성비 전면전' [한국경제]
삼성전자가 주요 제품 중심으로 '보급형 모델'을 늘려 시장 영향력을 키운다. 중국 업체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을 쏟아내면서 물량 공세를 펼치자 맞불을 놓는 것이다. 중저가 시장 공략을 통해 점유율 회복을 노린다는 복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완전 무선이어폰(TWS) 등 주요 제품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급형 모델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출고대기 1년 등장"…'대형 SUV' 잘 나간다 [뉴시스]
전장 5m를 넘는 대형 스포츠실용차(SUV)의 인기가 이어지며,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한 신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판매 강세를 띠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1분기 1만983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고객 인도까지 약 10개월에서 1년이 소요될 정도로 수요가 많은 편이다. 대형 SUV 수입차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최근 선보인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1분기도 흑자 거뒀다..연결 순이익 3520억루피아 기록 [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2025년 1·4분기에 연결 기준 3520억루피아(30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전환에 성공했다. 2일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8270억루피아(711억원) 연결 순손실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이는 2021년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전개된 전사적 구조개선 및 체질 개선 프로그램의 성과가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출입은행 "2분기 수출, 전년동기비 6∼7% 감소 전망" [주요언론]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2·4분기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할 것으로 2일 전망했다.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 감소세눈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2025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 자료에서 올해 2·4분기 수출액이 1600억달러 내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2·4분기(1715억달러)보다 6∼7% 감소한 수준이다. 수은은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여의치 않아 그 영향이 광범위해지거나, 관세 부과에 따른 미국 내 물가상승 압력으로 소비 부진이 심화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될 경우 수출 감소 폭은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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