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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日 관세담당 각료 면담…본협상도 전에 "큰 진전"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17 08:30:2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7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日 관세담당 각료 면담…본협상도 전에 "큰 진전" [한국경제]

미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관세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무역 대표단과 막 만나서 큰 영광"이라며 "큰 진전(big progress)이다"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측 관세 협상 수석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 등 일본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면담했다. 일본과 함께 한국 역시 미국의 관세 관련 우선협상 대상국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내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미국 방문에 앞서 미일 간의 이번 협상은 한국에도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측이 일본 측과의 협상에서 안보 문제인 주일미군 주둔 비용 등을 관세 문제와 어떻게 연결하려 할지는 한국에도 중요한 참고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 팔래요" 집주인들 돌변…1년 만에 집값 5.5억 뛴 동네 [한국경제]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한 후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확산하고 있지만, 목동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쏟아지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7단지' 전용면적 66㎡는 이달 22억9000만원(6층)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세운 이전 최고가 21억4000만원(12층)을 한 달도 되지 않아 갈아치웠다. 지난해 4월 17억4000만원(5층)과 비교하면 1년 만에 5억5000만원 치솟은 액수다. 일대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며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양천구 아파트 거래량은 448건으로 지난 1월 115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인데,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 기간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미국서 힘 빠진 중국 배터리…현지서 힘 키운 K배터리 기회 [중앙일보]

지난 2월 미국이 수입한 중국산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년 대비 59%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 무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1~2월 미국의 중국산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입액은 2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8300만 달러) 대비 24.4% 줄었다. 1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8% 늘었지만, 2월 들어 58.8%나 급감했다. 1~2월 미국의 전체 배터리 수입은 23.1% 늘었다. 미국의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자체는 오히려 늘었지만, 중국산 공급을 크게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기간 전체 수입액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68.8%에서 42.3%로 줄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펜타닐 등을 문제 삼으며 중국에 대해 10% 보편 관세를 발효했다. 중국산 배터리는 당초 28.4%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었는데, 38.4%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3월 이후 미국의 대중 관세율이 점점 불어나면서 중국산 배터리가 받는 제약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고공행진…금값, 사상 최고치 [매일경제]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이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미 동부시간)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3.61% 상승한 온스당 3338.43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이 온스당 3355.10달러에 정산됐다. 미·중 간 관세 부과 맞대응 기조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ICE(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 미국 달러 지수는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3시 전후 전장보다 0.82% 떨어진 99.40선을 기록했다.


"韓한령 보다 韓침공"…中CATL·BYD·화웨이 잇따라 진출 [서울경제]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와 글로벌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의 국내 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올 1월 한국 법인인 '시에이티엘코리아 주식회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억원, 발행 주식 수는 12만주다. 공동 대표에는 호주 국적인 권혁준 사내이사, 중국 국적인 한신준 사내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권 공동대표는 CATL 본사의 법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그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의 공급망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법적 규제에 민감한 ESS 등 배터리 사업 진출시 발생하는 리스크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전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 공동 대표는 본사와 소통하며 한국 사업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BYD도 최근 국내 첫 승용모델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보조금 평가 등 정부 인증 절차로 인해 연기됐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BYD의 국내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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