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1위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주요언론]

'37년 삼성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일정과 출장 등으로 강행군하며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전했다.

HD현대·아람코 8조원 사우디 조선 프로젝트 지연[코리아중앙데일리]

HD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함께 진행 중인 56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사안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이날 코리아중앙데일리에 "지연 사유는 현지 건설업체 공정 지연과 사우디 정부의 자재 수급 문제 때문" 이라고 말했다. 

예스24, 문화상품권 사용 중단… 네이버페이·페이코 이어 파장 확산[조선비즈]

도서문화플랫폼 예스24가 국내 대표적인 상품권으로 꼽히는 '문화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금융 당국이 문화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서 네이버페이와 NHN페이코가 문화상품권 환전 중단을 공지했다. 티메프와 머지포인트 사태 등을 겪은 금융소비자들은 아직 문화상품권을 제휴 중인 다른 플랫폼에서 빠르게 환전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발란, 정산금 지급 지연 발생…입점사 "제2 티메프 우려"[SBS비즈]

명품 유통 플랫폼으로 알려진 발란에서 정산금 지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입점사들을 대상으로 "24일 지급 예정이던 정산금은 재검토가 마무리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지급이 보류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정산금 입금 일자인 입점사들은 정산을 받지 못했다.

GTX-A 핵심 '삼성역' 내년 6월 무정차 통과 추진한다[뉴스1]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의 무정차 통과가 내년 6월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역의 통과가 가능해지면 허리가 끊긴 채로 운영 중이던 A노선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불미스러운 일" 수사 받는 HUG 경영진...심각한 기강해이 지적[머니투데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특정 경영진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직위해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지역 공공기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만큼 올해 HUG는 3년 연속 'D등급'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남양유업도 가격 인상 합류…초코에몽 등 올린다[서울경제]

라면부터 맥주 등 식품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003920)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대표 제품인 초코에몽과 과수원사과, 아몬드데이 등의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