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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MASH 치료제, 권리 반환"
최광석 기자
2025.03.07 09:37:09
연구개발 지속 고려…계약금‧마일스톤 반환의무 없어
유한양행 본사 전경(제공=유한양행)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International GMBH)'에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했던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권리가 반환된다. 유한양행은 그간의 임상결과를 근거로 연구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7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지난 2019년 'License and Collaboration Agreement'에 따라 기술수출됐으며 MASH 및 관련 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다.


해당 계약의 전체 규모는 8억7000만달러다. 이중 유한양행은 계약금 4000만달러와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 1000만달러 등 총 5000만달러를 수령했다. 유한양행은 기수령한 5000만달러에 대한 반환의무가 없어 재무적 손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에 허여된 권리는 반환될 예정"이라며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가능성과 임상시험에서의 긍정적인 안전성 결과에 근거해 해당 물질의 개발 지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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