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스타씨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PR 솔루션 '퓰리처 AI'의 글로벌 뉴스 클리핑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퓰리처 AI의 새로운 글로벌 뉴스 클리핑 기능은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매체의 관련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류한다. 자사뿐만 아니라 경쟁사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뉴스 클리핑 작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퓰리처 AI가 신속하게 처리하며 해외 기사는 한국어로 번역하고 긴 기사는 핵심 내용으로 요약해 제공한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한국어로 번역한 기사를 통해 전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의 뉴스와 산업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스타씨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보도자료 생성 지원 언어도 총 7개로 확대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로 보도자료를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 홍보는 물론 해외 기업의 국내 홍보도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확장에 맞춰 프리미엄 멤버십 플랜도 전면 개편했다. 개편한 멤버십 플랜을 통해 사용자들은 해외 및 국내 뉴스 클리핑 서비스는 물론 더욱 세분화한 AI 보도자료 생성 기능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도자료 생성 시 문체 선택, 이미지 스타일 선택, 기업 소개 등 사용자 맞춤형 구성을 강화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PR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PR AI 에이전트'로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홍보 업무를 완수하는 자율 지능형 홍보 솔루션으로 진화시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씨드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PR 서비스 '퓰리처AI'(Pulitzer AI)'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 분석, 카피라이팅 생성까지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툴을 지원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