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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과점주주 관련 오버행 이슈 해소"
차화영 기자
2025.02.07 18:12:03
이성욱 CFO "보험사 인수 전후 자본비율 차이 없을 것"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7일 18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우리금융그룹)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과점 주주의 추가 지분 매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추진 중인 동양·ABL생명 인수와 관련해서는 자본비율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성욱 우리금융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7일 2024년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콜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보유 지분 매각을 완료했고 IMM PE도 올해 1월 중에 남은 지분 매각을 완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과점 주주 관련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이슈는 완전히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동양·ABL생명 인수가 성사되면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인수 전과 후 자본비율의 차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보통주자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염가매수차익으로 상쇄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ABL생명 인수 뒤 자산건전성 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그룹의 증자 부담 없이도 지급여력비율(K-ICS·킥스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 듀레이션 갭 최적화, 부동산 자산 처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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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사장은 "최근 금리 인하라든가 보험업 규제 강화로 보험사 건전성 관리가 이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자회사로 편입되면 향후 양사의 자본비율을 보수적으로 관리해 자금 지급여력이 튼튼하고 사업 경쟁력이 있는 회사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책임준공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탁과 관련해 자본비율이 추가로 하락할 일은 없을 것으로 봤다. 이 부사장은 "책임준공형 PF 관련 위험자산은 대부분 지난해 9월 말, 12월 말에 자본비율을 산출할 때 다 반영을 했다"며 "추가 하락 요인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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