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희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식수 증가와 외식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경영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6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35.3% 각각 증가한 수치다.
현대그린푸드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주력사업이 견조한 성장세가 있었다. 이 회사의 주사업은 급식사업인데 외식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구내식당 수요가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전방산업 호황으로 식수가 증가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전년 부진했던 외식사업도 매출이 확대되며 일조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외식사업 신규점에서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회사인 해외 급식법인도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중동, 중국, 미국, 멕시코에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이들의 3분기 누계매출은 970억원에 달한다. 작년 해외 급식법인이 3분기까지 달성한 누계매출이 461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2배를 뛰어넘는 성장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식수 증가와 더불어 이탈리·텍사스 로드하우스 등 외식사업 매출도 호조세 이어졌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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