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새 대표에 주원 흥국증권 前 대표 내정
10월 31일 임시 주주총회서 선임
이 기사는 2024년 09월 30일 17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상상인증권의 새 대표로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30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다음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주 전 대표(1963년생)는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용과 법인영업,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고,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
앞서 상상인증권은 임태중 전 대표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황원경 경영기획본부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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