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알테오젠이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800억원의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2인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난 2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비과세배당도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알테오젠은 이미 2022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500억원의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비과세배당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800억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 의결될 경우 총 1100억원의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보한다. 이 외에도 회사는 의사결정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과반수를 사외이사(사외이사 4인, 사내이사 3인)로 구성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수를 확대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라메디텍, '2026 퓨라셀 MX 한의원 유저미팅' 개최
라메디텍이 의료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 퓨라셀 MX 한의원 유저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MX'의 다양한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피부 관리 및 동사의 피부치료기기 '아토빛'의 치료 시술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치과·한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퓨라셀 MX는 피부 표피층에 정교한 마이크로 채널을 형성하는 레이저 미용기기로 화장품 및 다양한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이산화탄소(CO₂) 레이저나 일반 어븀야그 레이저 대비 표피층 중심의 정밀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시술 부담을 줄이면서 환자 순응도가 높은 디바이스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활용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레이저 에너지 기반 피부 투과 기술의 응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HLB그룹, '통합 주주간담회·IR Day' 개최
HLB그룹이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그룹 상장 계열사의 사업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주주간담회'와 'HLB Group IR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HLB는 매년 1~2회의 공식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를 계열사별 주주간담회로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10개 상장사가 참여하는 그룹 통합 주주간담회로 범위를 넓혀 소통의 폭을 한층 강화한다. 회사는 개별 상장사의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이 상호 연결되는 사업전략을 주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통합 주주간담회와 IR Day에는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HLB제약·HLB이노베이션·HLB테라퓨틱스·HLB글로벌·HLB바이오스텝·HLB파나진·HLB제넥스·HLB펩 등 그룹 내 10개 상장사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각 계열사의 핵심 사업 현황과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 향후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dkma 심포지엄' 개최
동국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dkm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기반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술 전략과 복합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연좌장으로 참여해 각 제품의 특성과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24년 dkma를 공식 출범해 히알루론산(HA)필러 '케이블린'과 '벨라스트',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주', 마데카와 키토산 기반의 신개념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창상피복재 '마데카MD크림 및 로션', DCA 지방분해주사제 '밀리핏', 신제품인 듀얼 HA 스킨부스터 '인힐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dkma 브랜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젠, 이병화 CFO·COO 영입
프로젠이 이병화 사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장기신용은행(현 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 및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자본시장과 기업 재무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바이오 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마크로젠, 엠지메드(현 디엑스앤브이엑스), 툴젠 등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25년 이상 경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장은 엠지메드와 툴젠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직접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 단계별 전략 수립과 자본시장 활용, 투자유치, 조직 운영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젠은 이번 영입을 통해 코넥스 상장 이후 기업가치 제고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경영 및 재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바스헬스케어, KIMES서 체성분 분석기 'BC2000' 공개
셀바스헬스케어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체성분 분석기 신제품 'BC2000'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BC2000은 피트니스 환경에 맞춘 체성분 분석 리포트와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비로 헬스장과 스포츠센터 등 비의료 시장 활용을 고려해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통해 기존 의료 중심 사업 영역을 피트니스·웰니스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제품은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는 의료기기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혈압 측정 장비(BP Monitor)와 공기질 측정 장비(AQM)를 통해 측정 데이터를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해 검사 데이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줄이고 의료진의 기록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BP650+BP Monitoring, 시니어용 키오스크, 혈압계, 체성분 분석기 BC380S·BC380S PRO·BC730 등 헬스케어 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디알젬 "엑스레이 넘어 초음파로 사업 확장"
디알젬이 초음파 진단기 'DS20'과 'DS30'을 출시하며 초음파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의 첫 초음파 라인업인 DS20과 DS30은 고해상도 영상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과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DS30은 진단 정확도와 진료 효율성을 강화한 모델이며 DS20은 컴팩트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규모와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초음파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디알젬은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초음파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영상진단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의료 현장의 복잡한 진단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웰스바이오, 아이솔과 공동 R&D MOU 체결
엑세스바이오 계열사인 웰스바이오가 와이솔과 체외진단 전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체외진단 기술 및 이를 응용한 현장 진단 검사(POCT)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국내외 정부 R&D 과제의 공동 기획·참여 ▲향후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제조·유통·판매 협력 논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와이솔은 2008년 삼성전기로부터 'SAW 필터' 사업부를 인수해 무선 주파수(RF)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통신 부품 전문기업이다. 와이솔의 핵심 역량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 단말기에 사용되는 RF 필터 및 이를 반도체 소자와 집적한 RF 모듈의 제조·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사는 보유한 핵심 역량인 고감도 센서 기술과 체외진단용 키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의 개발, 구축 및 글로벌 유통을 추진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 기획으로 참여할 국내외 R&D 과제를 통해 기술 상용화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증과 기술적 우수성 입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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