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웅진씽크빅이 올 2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주력제품의 성장세와 전사 차원의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 2210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227억원 대비 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7억원에서 39.6%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40억원에서 19억원으로 53.7% 줄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 제고는 전사 차원의 경영효율화 작업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웅진씽크빅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6억5000만원의 적자에서 43억원이나 개선됐다.
웅진씽크빅은 효율화 작업을 통해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절감에 적극 나섰다. 이에 올 상반기 판매관리비는 2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2235억원에서 2.2% 감소했다.
나아가 주력제품인 '웅진스마트올'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국내시장에 원활히 안착한 신제품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성과도 수익성 개선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웅진씽크빅은 하반기부터 전사 최초 도서 구독 서비스와 생성형 AI를 적용한 메타버스 영어회화 솔루션 등 대형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이에 더해 'AR피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과 AI 디지털교과서 사업도 확장되고 있는 만큼 전년 실적을 웃도는 연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전사 차원의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독 서비스와 생성형 AI를 적용한 메타버스 영어회화 솔루션매출을 통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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