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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lways wins" 올림픽 녹아든 갤럭시
딜사이트=파리 이태웅 기자
2024.07.16 07:00:26
올림픽과 삼성의 공동 가치 '개방성', 갤럭시 혁신 기술로 전달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5일 11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정미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 상무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전자의 올림픽 파트너십 활동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노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딜사이트=파리 이태웅 기자] 40년 가까이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AI를 활용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방성(Openness)'이라는 갤럭시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다.


박정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파트너로서 삼성전자의 파트너십 활동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후원사로 IOC와 연을 맺은 이후 1998년부터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올림픽과 혁신기술로 세상을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지향점이 같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과 AI 기술로 파리올림픽을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미 상무는 "40년 가까이 올림픽 공식파트너로 활동한 자사는 시대를 앞서가는 모바일 혁신기술로 수많은 올림픽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모바일 AI와 함께 수많은 '최초'를 선보이고 있다"며 "2024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는 삼성전자의 핵심가치인 개방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자사 역시 올림픽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와 함께 개방성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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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두에게 개방된 파리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IOC 및 파리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력, 갤럭시S24 울트라로 개막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각국 선수단이 유람선을 타고 센강 6.3km를 이동하는 수상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80여척의 배에 200대 이상의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해 개막식 현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 350여명이 참가하는 요트 경기도 갤럭시S24 울트라로 실시간 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지난해부터 테스트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박정미 상무는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건 기술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갤럭시S24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이 받춰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올림픽) 일정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고 이를 준비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1만7000여명의 선수 모두에게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를 새긴 제품이다. 올림픽 에디션 최초로 갤럭시 AI를 탑재해 선수들에게 '실시간 음성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림픽 기간 경기 관련 정보, 시내 관광 및 생활 정보 등을 담은 유용한 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나인가 삼성전자는 IOC와 공동으로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이 포디움에 올라서는 순간 추억과 감동을 남길 수 있도록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수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기본 앱을 통해 가족, 친구,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박정미 상무는 "경기 기간 선수들이 다양한 갤럭시 AI 경험을 통해 올림픽을 즐기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인스턴트 슬로모(Instant Slow-mo)' 기능으로 운동 자세를 분석하고, '실시간 통역'으로 다른 국가의 선수나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플렉스캠(FlexCam)'이 새롭게 지원하는 AI 기반의 '자동 줌(Auto Zoom)'을 통해 완벽한 사진을 촬영하고 전세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전 세계 24개국, 63명으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구성해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파리 샹젤리제 거리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삼성 체험관'을 통해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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