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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온라인사업부문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
이승주 기자
2024.06.19 17:19:25
온·오프라인 통합 시너지 창출 목표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9일 17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원그룹 사옥. (사진=동원그룹)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동원F&B가 온라인사업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한다. 유통 시장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통합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동원F&B와 동원디어푸드는 1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8월 31일이며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후 동원디어푸드는 소멸하고 동원F&B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F&B로 유지된다.


양사의 합병은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로 지난 2021년 동원F&B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동원디어푸드는 출범 이후 동원홈푸드 E-Biz 사업부문을 양수하고 사업 확대에 나서왔다.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구축을 통해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용 온라인몰 '아르르'를 인수해 사세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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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원 디어푸드의 매출은 2021년(4월 1일 이후) 1274억원, 2022년 2112억원, 2023년 2509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품은 이유는 최근 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채널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쇼핑과 이마트 등 유통업체들도 채널 간 사업 부문을 통합하며 시너지 창출에 나서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통합되는 트렌드에 맞춰 동원F&B도 통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온라인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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