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석유·가스 플랜트 협력 MOU
카자흐스탄 첫 화공플랜트 수주 기대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참가기업으로 동행 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소재한 악 오르다(Ak Orda)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 JSC)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본 체결식에는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임석하고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해 아쉬캇카세노프 카즈무나이가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카즈무나이가스 및 그 자회사 등이 추진하는 신규 가스처리 및 석유·가스 생산시설 건설사업에 참여를 기대하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 공동개발, 기술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양성 등 양사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카자흐스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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