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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이세정 기자
2024.04.10 08:00:22
총 58만명, 작년 4분기 대비 30% ↑…최고 인기 지역 '동남아'
(제공=하나투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하나투어가 올해 1분기 58만명의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숫자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명을 기록한 직전 분기(4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지역별 선호를 살펴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비중은 전년 동기 46.6%였던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별 비중에서 연중 1위를 차지한 동남아는 지난 1분기 역시 계절적 성수기와 연휴 기간을 맞아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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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월 송출객 수는 21만9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가장 많은 송출객 수를 기록한 12월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상대적 비성수기로 여겨지는 3월에는 지역별 송출객 수가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이 전월 대비 38%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월과 비교해도 60% 이상 성장했따.


3월 지역별 비중에서도 중국은 전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10.0%를 차지했다. 다른 휴양지와 달리 중국은 백두산, 장가계와 같은 자연풍경구 여행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성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23년부터 여행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되찾아 완연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 지역 고른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송출객 수가 지난해 최고 송출객 수를 기록한 4분기를 훌쩍 뛰어넘는 등 올 한 해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116억원과 영업이익 340억원, 당기순이익 591억원으로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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