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家 장손 구본웅, ㈜LS 지분 전량 매도
8월 이후 줄매도…독자사업 확장 가능성↑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0일 17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LS家 장손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보유중이던 ㈜LS 지분 전량을 내다 팔았다.
20일 LS는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구 대표가 이달 중 세 차례에 걸쳐 LS 보유 지분 전체인 3만5240주(0.11%)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의 주식 매도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도 32.32%로 줄어 들게 됐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 8월부터 꾸준히 LS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매달 적게는 3번, 많게는 9번까지도 쪼개 팔아왔다. 올 6월 말 기준 구 대표가 보유중이던 LS 주식수는 17만4740주(0.54%)였다.
업계에서는 구 대표가 LS 지분 모두를 처분하면서 그룹 경영 참여 가능성에선 완전히 멀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구 대표는 LS 경영에 참여한 이력도 없고 줄곧 독자사업에만 매진해왔다.
한편, 구 대표는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구태회 LS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구 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와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석사 학위 취득 후 벤처캐피털 회사를 설립하며 독자 노선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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