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진 리스크 탈출…사상최대 분기 영업익
[신송희 기자] 대한항공이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한진해운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앞으로 항공운송 사업에만 집중하는 등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3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인 전년대비 각각 4.7%, 34.9% 증가한 3조568억원, 447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요인에는 항공여객수가 크게 증가한 점과 유가가 전년동기 대비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의 3분기 항공여객수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717만명으로 급성장했고 3분기 평균 국제유가는 2분기 평균 국제유가보다 8.4% 하락했다.
결국 영업외단에서 한진해운 관련 손상인식이 3921억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차산이익이 6386억원 잡혀 당기순이익 4280억원을 시현할 수 있었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연구원은 “3분기에 한진해운 관련 자산을 모두 손상처리함으로써 향후 관련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채비율이 917.3%로 하락라고 영구채 발행도 계획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부채비율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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