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한진해운 자금수혈…한진그룹株 ‘강세’
[이정희 기자] 22일 주식시장에서는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에 6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는 소식에 한진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전날 대항항공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 미수금 운임인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조건이다.
이에 한진그룹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400억원과 대한항공의 600억원까지 총 100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어 최은영 전 회장이 100억원을 더할 예정으로 한진해운은 총 1100억원을 수혈받게 된다.
이같은 소식에 한진해운은 29.61%(265원) 상승한 11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자금 지원을 결정한 대한항공은 5.43%(1750원) 상승한 3만39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진은 2.84%(800원) 오른 2만8950원, 한진칼은 5.52%(1000원) 상승한 1만9100원, 한진중공업은 2.99%(125원) 오른 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채권단이 (추가로) 6000억원을 지원하면 그것도 국민의 세금”이라며 “한진해운을 살리기에는 국민의 혈세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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