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서울반도체가 자동차 조명 부문 호조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고마진 사업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하며 올해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자동차 조명 관련 매출액은 335억원 수준이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300억원은 최대 매출액이다.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 조명은 마진율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34억원, 매출액은 9.8% 증가한 2575억원이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6일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초과하는 수치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률 9.1%도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5%, 145.3% 증가한 2612억원, 241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동기 대비 5%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와 모바일 부문의 비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며 “판매 관리비가 효율적으로 통제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LED 사업 환경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조조정의 효과로 최근 LED 칩 가격 하락이 둔화됐다. 일부 업체는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신호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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