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과 JV 설립 긍정적
[이정희 기자] 전날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운영에 대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합작법인 운영은 양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공동영업을 통해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코드 셰어보다 높은 협력 단계”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미주 내 250여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Air France-KLM-Alitalia와 대서양 노선 관련해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황현준 연구원은 “양사의 합작법인 운영은 신규 회사를 설립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자본금 출현은 없다”며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합작법인 운영으로 환승, 비즈니스 고객 확대 등에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올해 순이익은 3년만에 흑자 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유류할증료 부문도 중국·일본항공사보다 국내 영업환경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주가상승요소도 충분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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