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 부담 털어낸 항공, 아시아나는 제외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최근 항공운송산업이 사드 문제로 중국선 부담을 받고있다. 하지만 기타 국제선 여객노선 호조와 항공화물 증가로 안정적인 수송량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원화강세 흐름은 향후 항공운송업종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10일 “일본선 등 기타 국제선 여객 호조와 항공화물이 급증세를 보이고. 3월 이후 급격한 원화강세가 나타나면서 항공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인천공항의 3월 수송지표를 살펴보면 노선별 여객수송은 일본 97만853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중국은 84만9023명으로 16.3% 줄었다.
송 연구원은 “항공운송업종의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그중 제주항공을 최우선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재확대로 외형 급증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높은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도 원화강세 효과와 양호한 영업실적을 확보했으며, 재무지표도 안정화되면서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송 연구원은 아시아나에 대해서는“국선 부담이 크고 그룹 구조조정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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