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이 한국ESG기준원(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회사는 ESG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경영 전반에서 개선 노력을 이어간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용수·폐기물 등 주요 환경지표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포장재 전환 확대와 자원 순환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사회 분야의 경우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정례화하는 동시에 ESG 평가 대상 협력사 확대 및 개선 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사회 자체평가를 도입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 점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을 강화한 점, 주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투명성을 제고한 점 등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부분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 부여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기업 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HLB사이언스, 美서 'DD-S052P' 1b/2a상 IND 제출
HLB사이언스가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DD-S052P' 1b/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b상에서는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DD-S052P와 기존 항생제인 콜리스틴을 병용 투약했을 때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면역원성을 확인한다. 이어지는 2a상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CRAB)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지표들을 평가하는 동시에 예비 효력 확인을 위한 탐색적 지표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 10월 DD-S052P의 1상 최종보고서(CSR)를 통해 단일투여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긍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속 임상은 병용요법 중심으로 설계해 개발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HLB사이언스는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HLB와의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다음달 31일 HLB에 흡수합병될 예정이다. 합병 이후 DD-S052P 개발은 HLB그룹의 통합 연구개발(R&D) 체계 아래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경영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2024년 통합보고서에는 그룹의 정도경영 5대 카테고리인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사회적책임(CSR)을 기준으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체계, 관리 지표 및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자 관점의 보고 방식을 적용했다. 보고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바이오 기술 및 제약, 도로 운송 산업에서 비알콜 음료 산업 표준을 새롭게 수록하며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친화적인 정보를 보고서에 게재하고 정도경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넥신, '국가신약개발사업 대상과제' 선정
제넥신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이번 과제는 제넥신의 차세대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인 'EPDeg bioPROTAC'과 메신저 리보핵산-지질나노입자(mRNA-LNP)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신호 변환기 및 전사활성제3(STAT3)를 직접 분해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선도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올해 10월1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 총 24개월간 수행된다. 앞서 회사는 생체내방식(in-vivo) 실험에서 아토피 동물모델에 두필루맙(Dupilumab)과 동일한 피하주사 방식으로 STAT3 bioPROTAC을 투여한 결과 Dupilumab 대비 전반적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에서 우월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STAT3 분해 기반 바이오프로탁(bioPROTAC) 치료제가 기존 Th2 단일 기전 치료제를 넘어선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제넥신은 이번 과제선정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전사 교육 진행
비씨월드제약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기업으로서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신체·뇌과학적 영향 ▲환각·의존·금단 증상이 초래하는 범죄 및 사회 안전 위협 ▲가정경제·정신건강 등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최근 청소년·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아진 신종 마약류,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을 통한 불법 유통, 해외여행 중 범죄 연루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사례까지 폭넓게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의료 현장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 및 마취제와 관련해 '엄격한 관리와 적정 사용이 전제될 때 안전한 치료 도구가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비씨월드제약은 의료용 마약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서 오남용 방지와 중독 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내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케어젠, '메디카 2025' 참가
케어젠이 'MEDICA 2025(메디카)'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카는 글로벌 의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국 약 5000여개 기업과 8만명 이상의 글로벌 의료 전문가 및 바이어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체중조절 펩타이드 '코글루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더말필러 및 헤어필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을 선보였다. 코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 경구형 펩타이드로 체중 감소과 근육 성장을 동시에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한계를 보완한 독자 플랫폼 기반의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규식품원료(NDI) 등록 신청 제출 이후 글로벌 비만·대사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케어젠은 이번 메디카에서 필러 의료기기 제품군(더말필러, 헤어필러, 더말부스터)을 대거 선보였다. 펩타이드 기술을 접목한 차별적 제품력,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는 제조시스템 등이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보령,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보령이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XBRL은 복잡하고 다양한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다. 정보의 데이터화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 시장 관리 활동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4년부터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른 순차적인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감원이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보령은 지난해 사업보고서부터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 제고 및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으로 회사는 XBRL 재무공시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보령은 앞으로도 재무적 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 '제 28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약사회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두정효 약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라 봉사상은 고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자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했으며 이번에 28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테카바이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참가
신테카바이오가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한국 대표 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권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한·중·일 3국 정부가 매년 순회 개최해 온 협력 회의다. 올해는 한국 개최 차례로 산업통상부, 중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 등 3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중앙과 지방정부, 기업, 경제단체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AI&Cloud 기반 초격차 신약개발 협력 비즈니스 모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혁신적인 신약개발 프로세스와 국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중국과 일본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을 ABS센터로 초대해 데이터센터 투어도 진행했다. 회사는 이번 회의에서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및 일본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대원제약, KCGS ESG 평가서 '종합 A등급' 획득
대원제약이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마다 등급을 산정한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기록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 내재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환경 측면에서는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환경영향평가 및 리스크 평가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에서 인권을 존중하며 관련 국내외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ESG 추진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테마, '제테마더톡신 200단위' 국내 품목허가
제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테마더톡신 200단위'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테마더톡신은 기존 100단위에 이어 200단위까지 국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제테마더톡신 200단위는 2024년 12월5일 식약처에서 국내 허가를 받은 '제테마더톡신주 100단위'와 제형, 효능은 동일하며 주성분의 함량만 다른 제품이다. 제테마더톡신은 유럽공인 기관으로부터 정식 공여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만든 고순도·고활성 보툴리눔 톡신이다. 제테마만의 특허 정제 기술을 더하고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미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제테마더톡신 100단위와 200단위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라질, 튀르키에, 태국 등 5개국과 사전 수출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이번 신규 용량 승인이 국내 프리미엄 미용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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