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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보험손익 47% 급감…장기·자동차보험 부진에 순익 '직격탄'
강울 기자
2025.11.14 14:47:36
의료비 손해율 116%·車보험 3분기 560억 적자…CSM·킥스비율은 개선 흐름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4일 14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B손해보험 3분기 주요 실적(제공=DB손해보험)

[딜사이트 강울 기자] D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익 부진에 24% 감소했다. 의료비 증가와 여름철 사고 집중으로 보험손익이 47% 급감하면서 투자손익 개선에도 순익 방어에 실패했다. 반면 CSM과 킥스비율 등 중장기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다.


DB손보는 14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1조5780억원보다 24% 줄어든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은 8900억원으로 전년동기(6190억원)보다 43.6% 증가했으나 보험손익이 1조4590억원에서 7730억원으로 47%나 줄어들어 순익 감소를 막지 못했다. 


보험손익 감소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익 악화에 따른 결과다. 3분기 누적 기준 장기보험 손익은 800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2030억원)보다 33.4% 줄었다. 특히 의료비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포인트 높아진 116.0%를 기록하면서 손해율 부담이 커졌다. 위험손해율 역시 전년동기대비 12.3%포인트 상승한 100.9%를 기록해 장기보험 수익을 끌어내렸다.


자동차보험 손익 감소폭은 더 두드러진다. 올 3분기 누적 자동차보험 손익은 220억원으로 전년동기(1800억원)보다 87.8% 급감했다. 특히 3분기(7~9월)에는 56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분기 손해율이 90.5%로 전분기보다 8.1%포인트 상승하며 손익분기점(80%)을 크게 넘어선 영향이다. 반면 일반보험 손익은 지난해 누적 170억원 적자에서 90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일부 완충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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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수익 기반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분기말 기준 CSM 총액은 13조4640억원으로 전년동기(13조1750억원)보다 2.19%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CSM배수는 16.4배로 집계됐다. 신계약 CSM배수는 신계약에서 발생하는 이익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월납환산보험료 대비 계약 마진을 보여준다. 수치가 높을수록 신계약의 수익성이 좋다는 의미다.


건전성도 강화됐다. 3분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비율)은 226.5%로 전분기(213.3%) 대비 13.2%포인트 상승했다. 요구자본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가용자본이 1조2000억원 늘어난 덕분이다. DB손보는 향후 킥스비율을 적정 자본구간인 200~220%에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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