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KAI와 국방기술품질원이 '회전익항공기 결함 예측 AI 모델 개발 발표회'를 열고 공동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양 기관은 5개월간 항공기 생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함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합성을 검증했다. 해당 모델은 전수검사 중심의 기존 품질관리 한계를 보완해 효율성과 항공기 가동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구개발 사업 간 품질 수준을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지표를 도출했다. KAI와 기품원은 기술을 고도화해 다양한 무기체계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파워시스템, 사우디 산업허브에 압축기 생산·서비스 거점 구축
한화파워시스템이 사우디 아람코의 산업단지 '킹 살만 에너지 파크(SPARK)'에 약 3500평 규모의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를 짓는다. 이번 부지 임대 계약은 아부다비 아디펙 2025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2026년 1분기 착공·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중동 내 석유·가스, 청정에너지 장비 수요 대응과 공급망 내재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고용 창출과 기술 인력 육성에도 나서며, 고객 장비의 현지 맞춤형 관리와 신속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VSIS, 충북 품질경영대상 '대상' 수상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EVSIS가 제19회 '충북 품질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품질관리·고객관리 부문 성과를 인정받았다. EVSIS는 청주 신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하고 ISO 9001·14001·45001 인증을 취득해 체계적인 품질·환경·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국 충전기 정기점검과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 유지보수 사업 참여로 사후 품질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외 충전 인프라 확장과 함께 북미·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준우승 축하…선수단에 오렌지폰 선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스태프 60명에게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준우승의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 디딤돌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열정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색으로, 이번 선물에 의미를 더했다. 한화이글스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2위, 홈관중 123만명 돌파 등 기록을 세웠다. 김 회장은 시즌 내내 팬과 선수단을 위해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마련하며 '낭만 구단주'로 불렸다.
◆한난·ABB, AI 기반 플랜트 전환 맞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ABB와 '집단에너지설비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공기관 AI 추진 강화 정책에 맞춰 한난의 'Smart:한난',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AI형 플랜트 구축, AI 솔루션 최적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난은 플랜트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지능형 플랜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기 워크숍과 기술 세션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SK온·SK엔무브 통합 출범…'글로벌 톱티어' 시너지 본격화
SK온이 SK엔무브와 합병 후 첫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통합 SK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석희·이용욱 CEO와 김원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배터리-플루이드 사업 간 시너지와 글로벌 톱티어 비전을 공유했다. 경영진은 품질 중심의 협력과 기술 융합을 통한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유정준 부회장은 SK Inc. 부회장으로서 미국에서 SK온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온은 이번 합병으로 트레이딩인터내셔널·엔텀·엔무브를 아우르는 '통합 SK온' 체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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