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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남아공 밀코르와 무인체계 협력 外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2026.04.22 14:55:29

[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LIG Defense & Aerospace가 밀코르(Milkor)와 무인항공체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무인기 플랫폼과 레이다·전자전·무장 등 임무장비 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밀코르 플랫폼에 LIG D&A의 AESA 레이다와 전자전 장비를 결합해 통합형 무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감시정찰부터 정밀 타격까지 가능한 '턴키' 무인체계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으로 아프리카·중동 등 글로벌 무인체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화, 캐나다 앨버타와 산업 협력 확대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방산·조선 등 전방위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와 연계한 현지 산업 파트너십 구축 차원이다. 한화에너지·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사가 참여해 LNG·수소·CCS 등 에너지와 방산 공급망 협력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 자원 교역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청정에너지 및 탄소 관리 인프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화는 연방 및 주정부와 연계해 에너지 개발·인프라 투자·방산 생태계 구축 등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 美 노스롭그루먼과 미사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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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 양사는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미사일의 1단 고체연료 로켓 부스터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체계는 2027년 시연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방산시장 진입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KCC,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 출시


KCC가 전면 타공 구조를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드 이음매까지 타공 패턴을 연결해 끊김 없는 디자인과 공간 개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공 구조와 후면 부직포를 통해 실내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음향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한 시공 방식(M-bar 시스템)을 적용해 현장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영화관·카페·도서관 등 다양한 실내 공간 적용이 기대된다.


◆한화오션, 美 함정 설계사와 협력


한화오션이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 함정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해군 사양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와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 공급망 구축 등을 포함한다. 한화오션의 건조 역량과 레이도스 계열 설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깁스 앤 콕스는 미 해군 수상함의 70% 이상을 설계한 핵심 기업으로 미국 시장 진입의 주요 파트너로 평가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HD현대重, 美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에너지 기업 AEG와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684MW, 6271억원으로 발전용 엔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20MW급 힘센엔진 기반 설비를 공급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출력·고효율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첫 진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계기로 북미 전력·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수원, 인권실사 평가 공기업 1위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업 인권실사 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휴먼아시아가 공동 주관해 국내 주요 기업의 인권경영 수준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인권경영 정책 수립과 영향평가, 고충처리 절차 운영 등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 기준 강화 흐름 속에서 선제적 인권경영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포스코퓨처엠, 생태 복원 봉사 진행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냉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Nature Guard Day'를 실시했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씨드볼을 제작·투척하며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벌개미취 등 다양한 식물 식재를 통해 태풍 피해 지역의 생태 환경 회복을 지원했다. 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교육과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주요 사업장 중심으로 관련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HD현대重, 쇄빙선 첫 해외 수주


HD현대중공업이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과 3억5000만 달러 규모 쇄빙전용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국내 조선소 최초의 해외 쇄빙선 수주로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핀란드·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과 경쟁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해당 선박은 PC4급 쇄빙 능력과 전기추진 시스템을 갖춘 특수목적선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기반으로 극지 운항 및 특수선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KAI, 헬기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시운전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회전익 항공기 핵심 부품인 주기어박스(MGB)의 국내 조립과 수리온 탑재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2021년 착수 이후 약 4년 반 만에 성과를 낸 것으로, 20여개 협력사와 200여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KAI는 수리온 체계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고난도 부품인 MGB를 성공적으로 탑재해 장착성을 확인했다. 오는 2028년까지 출력 27%, 최대이륙중량 15% 향상 등을 목표로 시험평가를 거쳐 체계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동력전달장치 국산화는 수리온 성능개량과 산불헬기·차세대 회전익 사업 확대 등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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