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넥써쓰(구 액션스퀘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88.7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70.21% 하락했지만,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5000만원이었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로 사용자를 연결하는 기술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 중이다.
넥써쓰는 크로쓰(CROSS) 플랫폼이 지난달 기준 ▲온체인 트랜잭션 약 80만건 ▲DEX 거래량 약 2만건 ▲월간 활성 지갑수(MAW) 누적 약 8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쓰는 ▲게임 내 자산의 온체인 기록 ▲유저 경제 활동 추적 ▲수익 정산 ▲거버넌스 참여 등을 포괄하는 웹3 기반 인프라로 설계됐다. 단순히 게임과 연동된 토큰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생태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다. 크로쓰 코인은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등 글로벌 거래소에 이어 국내 코빗과 코인원에서도 거래 중이다.
넥써쓰는 텍스트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버스에잇(Verse8)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버스에잇 마켓'을 공식 오픈한다.
'버스에잇 마켓'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 콘솔'과 연동돼 자체 게임토큰·대체불가토큰(NFT) 경제를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0월 기준 월간활성사용자(MAU) 300만 명을 돌파했다.
재무 전략으로는 재무 전략으로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을 50:50 비율로 균형 있게 운용하는 트레저리(전략적 준비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것) 정책을 도입했다. 최근엔 블록체인 네이티브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30억원(약 2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이후 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이사회에서 추가 승인했다.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스테이블코인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KRWx 명칭을 BNB체인에 선제 등록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 아울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도 영입했다.
넥써쓰 관계자는 "오는 11일 블록체인 리듬게임 'SHOUT!'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달 13~16일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중국·두바이 등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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