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네이버는 25년간 디지털 생태계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AI) 기술 크기보다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기 움직일 수 있는 체질을 앞세워 시장 경쟁을 이어가겠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우린 일찍이 AI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생태계를 구축하며 실질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우린 스마트하게 움직이는 정부와 열정적인 고객들을 등에 업고 시장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린 그동안 변화에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 춘천·세종 데이터센터 등 자립형 기술 기반을 쌓아왔다"며 "수많은 곳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사람 행동·경험 응축된 살아있는 학습자산이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AI는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사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추후 네이버는 고객 체감 및 만족도가 높은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크고 작은 결정이 필요한 고객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오랫동안 기술 포용성을 실천해왔으며, 데이터 주권 측면에서도 안전한 데이터 보관 환경을 마련 중"이라며 "이미 한국 120여개 지자체에서 '클로바 케어콜'이란 돌봄 서비스를 활용 중이며, 글로벌 협력 무대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